거짓말 안 치고 정말 일주일째 매일 해먹고 있는데.. 사진을 한장도 안 찍었다. 맙소사리~
아무튼 정말 입맛 돋구고 맛있고 간단하고 아마 자취생 요리 중 최고 아닐까 싶은 비빔국수&간장국수. 마트에서 소면 하나 사두면 집에서 출출할 때나 마땅히 먹을 거 없을 때,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등등등!! 항상 해먹을 수 있다. 영국인 남자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는데, 식당 차려야겠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다. 외국인 친구들에게 만들어주기에도 좋은 요리!
비빔국수&간장국수 재료
- 소면
1. 비빔국수
- 소스 - 고추장, 간장, 참기름, 참깨, 매실청액, 물, 다진마늘
- 곁들임 재료 - 파, 오이
2. 간장국수
- 소스 - 간장, 참기름, 참깨, 매실청액, 다진마늘
- 곁들임 재료 - 계란 노른자
📌 기본적으로 제가 만들어먹는 재료는 이렇게! 작년까지는 간장국수만 매일같이 먹었는데, 요즈음엔 매일같이 비빔국수만 먹고 있습니다.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이 땡길 땐 비빔국수, 마일드하게 먹고 싶으면 간장국수! 근데 진짜 뭘 해먹든 맛있습니다 ..
비빔국수&간장국수 레시피
1. 냄비에 물 올려주고 물 끓기 시작하면 소면 투하
-> 1인분은 500원 동전 하나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, 저는 부족하더라고요 .. ㅎ 그래서 저는 500원의 1.5배 정도 크기로 넣어주는 편입니다. 본인 양 맞춰서 재량껏!
2. 물 끓고 면 익는 동안 소스 준비
(1) 비빔국수
- 고추장 1숟가락, 간장 1숟가락, 물 3숟가락, 참기름 반숟가락, 매실청액 1숟가락, 참깨 먹고 싶은 만큼 (1인분 기준)
(2) 간장국수
- 간장 3숟가락, 참기름 1숟가락, 매실청액 1숟가락, 참깨 먹고 싶은 만큼 (1인분 기준)
📌 저는 그냥 국수 먹을 그릇에 바로 소스 만들어주는 편입니다. 설거지 조금이라도 덜 생기는 게 좋잖아요..?
3. 면이 다 익으면 찬물로 씻어줍니다.
-> 생각보다 물이 많이 먹어있어서, 손으로 한번 짜주는 게 좋아요. 안그러면 소스 연해져서 맛없음!
4. 소스랑 면이랑 잘 섞어줍니다
5. 기호에 따라 곁들임 재료 투하
-> 저는 간장국수 만들 때는 계란 노른자만 올려서 비벼 먹는 편이고, 비빔국수 먹을 때는 썬 파 듬뿍 넣고 오이 슬라이스해서 같이 먹어주는 편이예요. 이건 기호 따라 다르겠지만 오이랑 파 넣으면 두배 더 맛있습니다
이렇게 하면 자취생 초간단 요리 비빔국수&간장국수 완성!
5분만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, 맛있어서 매일 먹어도 안 질립니다. 그리고 소스들이랑 소면만 한번 사두면 언제든 먹을 수 있어서 손도 많이 가서 좋아요. 돈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.. 그냥 이건 최고의 요리입니다
'직접 해먹어보자 뚝딱 > 자취생 간단 요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한인마트 없어도 해외에서 만들어먹기 쉬운 한식 요리 TOP5 (0) | 2025.02.08 |
---|---|
자취생 간단 요리 - 건강과 맛까지 챙긴 홈메이드 감자튀김 해먹기 에어프라이어 간식 레시피 재료 (0) | 2025.01.22 |
해외생활에서 제일 먹고 싶은 건 엽떡 ..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떡볶이 엽떡 레시피 (2) | 2024.12.26 |
해외 자취생 간단 요리 - 쉽게 해먹는 크림카레우동 레시피 재료 (0) | 2024.12.04 |